돈암서원이 설립되기까지 인근 마을인 고정리 광산 김씨들의 영향이 매우 컸으며 서원 자체도 중요하지만 서원의 생성과정과 집성촌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것을 알게 됨. 점차 사라져가는 씨족사회와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고정리의 유·무형자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유교 문화의 정수인‘불천위 제사’를 유․무형적 측면에서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유산 활용 사례 발굴 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즐거운 문화유산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으로 전환하여, 고정리 종가마을을 인근 돈암서원과 함께 발전시키고자 함.
